양산시복지재단, 코로나19 피해자 위해
5만원 상당 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 430박스 지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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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20일 양산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430박스를 제작하여 관내 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피해자들에게 지원되는 이 키트는 햇반, 라면, 통조림 등의 비상식량과 손소독제, 손세정제를 포함한 5만원 상당의 15가지 물품으로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도 참석하여 피해자들에게 전달하는 키트를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피해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힘 써달라”고 전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양산 관내 시민들이 현재까지 2억6천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지정기탁금을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방역사업 및 물품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방역기계 100대와 소독약품 1,000통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방역기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자 진행하고 있다.”며 “양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시복지재단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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