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2 오후 07:23: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방자치

“나동연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함이 마땅하다”

이장권 예비후보, 나동연 전 시장의 양산시민 주권 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6일
↑↑ 6일오후 2시 미래통합당 양산을 국회의원 이 장 권 예비후보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동연 전 시장의 양산시민 주권 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하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6일 오후 2시 미래통합당 양산을 국회의원 이 장 권 예비후보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동연 전 시장의 양산시민 주권 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지난 5일 홍준표 후보가 언론 보도를 통해 실토한 그간의 전후 사정을 보면 홍준표 후보와 나동연 전 시장이 결탁해 후보로 끌어들였다고 보도되면서 양산시민은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그는 “이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도 시민에게 일언반구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양산을 지역구의 정치판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고 심지어 자신이 지역을 대변하겠다며 출마하는 작태를 보이는 나동연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권리에 의해 선택되어야 할 양산을 지역구의 대변자를 자기 자신의 전유물 인양 양산시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우롱한 처사는 용서받을 수 없는 만행이다”고 밝혔다.

그는 “나동연 전 시장은 그간 양산의 수많은 행사와 모임에서 자신은 양산시장에 출마할 것이라 말하며 지역의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출마를 권유하며 이중 삼중으로 정치조작을 일삼아 왔다”며 “그러나 현 시장의 대법원 공판이 연기됨에 따라 추가 공모라는 꼼수를 이용함으로서 양산은 불신과 분열의 조짐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울러 이런 분열을 조장한 나동연 전 시장은 절대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장에게 나동연 전 시장이 추가 공모에 들어오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가 포함된 경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관위의 객관적이고 분명한 해명을 경선 전에 밝혀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미래통합당 당원인 자신은 당과 양산을 위해 당당하게 죽을지언정 절대 쪽팔리고 싶지 않다“면서 “반드시 국민경선에 돌입하기 전, 공관위가 해명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강력하게 요구”를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일개 지역의 예비후보자 한사람의 목소리라 듣지 말고 전 국민이 외치는 공정 공천, 혁신 공천에 대한 충심으로 읽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 말했다.

요구 조건이 공관위에서 받아주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요구조건을 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그런일은 없을 것이다“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6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엔 집에서 보이차를 즐겼는데,..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웅상과 불과 5분 거리, 웅촌 리버스테이트 주목하라”..
“인문학은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삶의 공부입니다”..
2025 제21회 양산천성산철쭉제 5월 4일 열린다..
역시 동원과기대!! 쌀케이크부문 우승!!!!..
[인터뷰]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고의 주인입니다”..
2025년 경남 종별 선수권 태권도와 축구대회 열린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겠습니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학생의 미래를 여는 길잡이 되다”..
[디카시] 익는다는 것..
웅상경제인협회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296
오늘 방문자 수 : 782
총 방문자 수 : 26,789,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