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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웅상발전협의회장에 황두선 한림건설 대표

웅상발전협의회, 웅상4개동 신년인사회 개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3일
웅상4개동 신년인사회 및 웅상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내빈들이 축하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2020경자년(庚子年) 웅상4개동 신년인사회 및 웅상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 지난 9일 서창동 센텀코리아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주원회 웅상출장소장, 서진부 의장, 한옥문, 성동은 도의원, 박일배, 이상정, 이장호 시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웅상발전협의회 박극수 회장은 “웅상발전협의회가 그간 해결한 일도, 해결해야할 일도, 관계 관청 민원창구에 접수만 하고 기다렸다면 100% 성사가 불가하다는 회신만 받고 끝날 일들도 많았다”고 이임사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든 힘이 될만한 곳은 어디든 밤낮으로 찾아다니며 경비 부담도 노력 부담도 마다 않았고, 주민들과 함께 항의 집회도 했지만 이 모든 일들은 웅상발전협의회가 중심에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웅상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하시는 황두선 신임회장은 대대로 우리 고장을 가꾸는 중심 역할을 한 가문의 후예이다. 누구보다 애향심도 짙고, 가정도 주변의 귀감이며 기업경영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를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많은 지역봉사단체 지도자로서 헌신해왔고, 인품 또한 주변의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다. 저도 지금까지 지역 일에 임해온 것처럼 변함없는 자세로 의식이 있는 날까지 지역발전에 참여할 것이며, 황두선 회장에게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을 이었다.

황두선 신임회장은 “웅상발전협의회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취임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가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庚子年의 子는 아들이란 뜻과 자식이란 의미가 일반적이지만 번식하다는 의미도 있다. 이는 쥐의 생산능력과 번성. 그리고 번영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교 많고 호기심 많은 휜쥐의 생산능력처럼 번성과 번영의 의미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웅상4개동을 만들어 가자”면서 “기쁨은 나누면 두 배로 커지고, 슬픔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또 칭찬은 고래도 웃게 한다고 했다.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하며 칭찬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우리 웅상은 지역의 특수성으로 동일 문화권이면서도 서부양산과 달리한 생활권으로 다소 발전이 더디고 있으나 오늘 이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우리 웅상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할 것이다. 앞으로 웅상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을 위한 모든 일들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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