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라면 기탁
돌봄이웃 지원 위한 라면 20박스 기부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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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문)는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 여름에는 미타암으로부터 무상 임차한 관내 농지에 호박, 오이, 고추, 가지 등 여러 가지 작물을 파종 및 수확하여 나눔을 전하였고 이번 연말에도 식사준비가 어려운 돌봄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가구, 부자가정, 장애인가정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으며 항상 지역주민을 돌아보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연말에 더욱 쓸쓸할 수 있는 돌봄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에 감사하며 기탁받은 물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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