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희망웅상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더바른내과의원하고 체결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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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사단법인 희망웅상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16일 더바른내과의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웅상을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진료, 건강검진, 의료및건강 교육에 관한 협조를 통해 이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게 됐다.
더 바른 내과 김기찬·황선혁 원장은 “지역 사회의 이주민의 의료 활동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혜택과 관심을 가지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일광 사단법인 희망웅상 대표는“지역의 의료기관이 마음을 내어주셔 연말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유경혜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을 이용시간에 맞게 월 1회 일요일 진료가 가능하여 무척 반갑다”며 “업무협약이 빛을 발하려면 병원과 두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맺음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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