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박차
신규 배치기관 4곳 추가 … 직무유형 선택 기회 넓어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양산시는 2020년도에도 장애인들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일반형일자리사업 31명과 복지일자리사업 85명, 특화형일자리사업 10명으로 총 126명을 선발, 배치한다. 또 신규 배치기관을 4곳 추가해 장애인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무유형을 선택할 기회를 더욱 넓혔다.
일반형일자리는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에서 복지행정 업무지원을 하며, 주 5일, 일 4시간, 일 8시간 근무로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복지일자리는 장애인복지시설, 대중이용시설 등에 배치해 장애인전용주차단속과 환경정비, 우편물분류, 도서관사서 보조, 급식지원, 스포츠이용시설 안내 등을 주 업무로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로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복지일자리사업 중 특수교육-복지연계형사업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2019년보다 5명을 추가 선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에 양산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411백만원으로 참여장애인의 소득증진 및 생활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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