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양산고 도서관 건립 41억원 지원에 협조 촉구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직접 통화, 리모델링 예산지원 예정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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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 |
ⓒ 웅상뉴스(웅상신문) |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은 양산시 양산고등학교가 교육부 학교공간 혁신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양산고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4,164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고는 1975년 신축된 학교로 학교의 건물에 보의 단면결손, 기둥균열, 외벽마감재(드라이비트) 탈락, 옥상누수 등 노후화로 인해 학생 및 교직원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양산고는 교과중점학교로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보건, 심리학, 프로그래밍),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학업활동에 필요한 도서관, 자습실 등 학생편의시설(탈의실, 동아리실 등) 역시 노후화되었거나 미비한 상황이다.
먼저 윤 의원은 양산고 교장,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양산고를 방문하여 현장을 조사한 결과 양산고 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야 하는 시급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에 즉시 윤의원은 유럽 출장중이던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직접 통화하여 양산고 도서관 리모델링 예산지원 협조를 촉구하였다.
양산고가 경남도 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한 양산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윤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윤 의원은 유은혜 교육부총리와는 대학 동문이며, 19대, 20대 국회에서 같이 활동해왔다.
양산고는 1939년 개교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양산의 명문고교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이 학교를 졸업한 많은 동문들이 있고, 지금도 양산시민의 자녀들이 매일 등교하고, 공부하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교이다.
윤영석 의원은 “교육은 미래를 밝혀주는 초석이며, 전통과 역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그 전통과 역사를 지키고 후세에 올바로 남겨야 한다.”며, “교육과 관련된 예산은 그 어떤 예산보다 중요하고 반드시 지원되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교육에 관한 예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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