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작가의 수채화 개인전 열려
평산동 피카소 카페에서 지난 23일부터 30까지 출품수 25여점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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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호 작가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23일부터 30까지 피카소 카페(양산시 평산남로 42, 황윤영 대표)에서 덕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경호씨의 수채화 개인전(주제 : 여름이야기 - 수채화- 출품수 : 25여점)이 열렸다.
금요일 7시에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카페’피카소의 문화의 밤‘에서 작품 등에 대해 작가의 강연도 열도록 해 감상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개인전을 열고 있는 장경호씨는 수채화를 전공하지 않고 여가 시간에 별도로 독학으로 공부하여 마산3.15미술대전에 입선하였으며, 서울. 성남 및 부산 등의 전문 화가들과 교류 및 그룹전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며, 꾸준한 작업을 통한 다양한 시도와 주제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보유 하고 있어 전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장씨의 첫 개인전은 주제가 여름이야기 이다. 짧은 기간에 아쉬움이 남지만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오는 11월경에 추가로 두 번째 개인전을 또 가질 예정이다. 이번전시에 출품된 개인소장 포함한 25여점의 작품은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에 의한 과감한 작업으로 작품마다 다른 감성과 주제를 가지고 있어 감상의 묘미도 있다. 또한 다양한 시도과 작가의 상상 표현한 독특한 작품들도 있어 앞으로의 전시가 더욱 기대가 된다
장경호 작가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택배 일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지역등의 중견 수채화 작가들과도 교류하고 있어 10월경에는 부산야외수채화 협회 회원작가들과 부산의 부평아트스페이스에서 그룹전에 초대되어 같이 참여예정이다.
이밖에 SNS등을 통해 많은 다른 나라의 수채화 화가들과 교류를 통해 인정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작품의 소장처 또한 서울대 병원, 전 주한체코대사인 토마쉬쿠삭, 칠레의 갤러리 등에서 작품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어 그곳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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