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위해‘맞손’잡고 특강
양산경찰, 안전보행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펼쳐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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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은 지난 2일 오후 2시경 양산시 신기동 소재 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산경찰서는 노인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하여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무단횡단의 위험성, 어르신 교통사망사고예방 시청각 영상 등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대해서도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 적절한 대처방법 제시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어르신용 간이돋보기와 신발부착용 야광반사지를 배부, 생활밀착형 홍보물품이 배부하며 직접 교육 현장에 나선 삼성파출소장(경감 장석기)의 보이스피싱 강의와 교통관리계장(경위 조성남)의 교통안전교육은 한 번의 교육으로 다각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정동 서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식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다기능에서 맞손을 잡고 한번의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여 보이스피싱과 교통안전교육 등이 같이 이루어져 안전한 양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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