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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식중독균 발생 각별한 주의

양산시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 등 홍보예방활동 강화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양산시가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의 식중독 발생 원인균(환자수 기준) 통계에서 가장 많은 식중독균으로 병원성대장균이 1,568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캠필로박터균 376명으로 12%, 살모넬라균 320명으로 11%, 장염비브리오균 92명으로 3%로 각각 나타났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에 대한 주요 원인식품 및 예방요령을 살펴보면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경우 주로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로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은 삼계탕,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 '살모넬라균'의 식중독은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이 주요 원인이었다.
또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연안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은 다음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시 실온이 아닌 반드시 냉장(10℃ 이하) 보관해야 한다.
육류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하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및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식품을 취급하는 누구나 식중독 발생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컨설팅팀(055-392-5201~4)을 운영 중이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의 생활 속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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