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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마을 음악 소리 밤하늘 울려 퍼져”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 마을 주민 웅상주민 함께 어울려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2일

↑↑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죽전 못 상류(양산시 죽전3길 73-17, 박주근씨 자택 정원)에서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부터 죽전 못 상류(양산시 죽전3길 73-17, 박주근씨 자택 정원)에서 '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서형수 국회의원이 참석, 마을 이장 등 마을주민과 웅상주민들 200여명이 한자리를 했다.
이채진 죽전마을 이장은 인사말에서 “이 행사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면서 이 자리를 찾아주신 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근 추진위원장은 “우리 웅상지역이 문화의 뿌리가 내리도록 바라고 노력해 왔으며 당촌, 죽전마을이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면서 살아왔다. 이와 관련해 이런 행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듯 이 행사가 그동안 3번째의 짧은 기간이지만 해마다 계속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마쳤다.

저녁이 되자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서부터 박주근 추진위원장의 ‘벅수’라는 곡이 열창 되면서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정민씨의 플루트 독주로 ‘폴로네이즈’(바하 곡), ‘요정의 숲’(글륙 곡)와 김서진씨의 바이올린 ‘타이스의 명상곡’(마스네 곡)과 ‘유레이즈’(뢰브란 곡)가 밤하늘에 울려 펴졌다.

또 김은진씨의 ‘태평무’라는 독무가 무대의 분위기가 무거워 지면서 이채순씨의 ‘칠갑산’(조운파 곡), ‘얼굴’(신귀복 곡), ‘그리운 사람끼리’(박인희 곡)의 톱연주와 이흥득씨의 ‘희망의 나라로‘(현재명 곡). 후니쿨리 후니쿨라(덴짜 곡)을 테너 노래소리의 열창이 분위기를 맘껏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박종관씨의 ’고향생각‘(현재명 곡),’가브리엘 오보에 환상 속으로‘ 곡이 오보에 독주 연주됐다.

2부 행사로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식사시간에 노래자랑을 곁들인 마을 주민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노래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 행사를 찾은 김은정(46)씨는 “시골 정취가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음악 행사에 와보니 소박하면서 아기자기한 진행으로 아름다운 행사를 하는 장면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여기를 찾아올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창진 이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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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근 추진위원장이 ‘벅수’라는 곡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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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진씨의 ‘태평무' 독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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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순씨의 ‘칠갑산’(조운파 곡), ‘얼굴’(신귀복 곡), ‘그리운 사람끼리’(박인희 곡)의 톱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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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진씨의 바이올린 ‘타이스의 명상곡’(마스네 곡)과 ‘유레이즈’(뢰브란 곡)가 바하늘에 울려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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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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