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문예원 전통관계례(冠枅禮)의 성인식 시연
영산대학교 학생 남녀 20명 성인 전환시점에서 엄숙하게 진행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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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개웅 웅상문예원 원장 기념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문예원(원장 박개웅)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웅상문예원 2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나라 전통 가정의례인 관계례(冠枅禮)의 성인식을 시연했다.
이날 오전 11시 웅상문예원 2층 다목적실에서 영산대학교 학생 남녀 20명에게 성인으로의 전환시점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어 모두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우리의 전통의례를 함께 하면서 크고 작은 감동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를 가졌다.
웅상문예원 전인배, 김외숙 부원장의 집례(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성동은 경남도의원과 박일배, 이상정, 이장호 양산시의회의원 정장원 웅상출장소장, 김지석 웅상새마을 금고 이사장 등 영산대학교 학생들과 웅상문예원 유도회, 여성유도회, 성균관유도회 관계자들이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까지 참석했다.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적으로 책임능력이 인정되는 나이에 행하는 의식을 관계례라고 한다. 옛날에는 남자가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라고 했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라고 했다.
박개웅 웅상문예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푸르른 5월에 이 행사가 진행되어서 반갑고 우리 웅상문예원에서 이번 처음으로 관계례를 시작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선비가 자제들이 16세가 되면 성인이 됨에 따라 예의와 인격을 갖추기 위해 이 식을 올리는 것이다. 오늘 이 뜻깊은 의식을 통해 사회에 모범이 되고 휼륭한 성인이 되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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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문예원 전인배, 김외숙 부원장의 집례(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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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남녀 20명학생들이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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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첩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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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문예원 행사진행 관계자, 학생,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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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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