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들찬빛, 장애인 티볼팀 창단식 가져
장애인들의 질병예방 일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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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티볼팀 창단식 기념사진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 평산동에 위치한 가온들찬빛과(원장:임미경) 두배일터(원장:장윤규)에서 장애인 티볼팀이 지난 3월 26일 창단식을 가졌다.
이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무궁애학원, 벧엘 클럽 하우스, 양산 푸른 장애인 평생 학교 등 양산 관내 장애인 티볼팀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창단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양산 장애인 티볼팀들이 톡톡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출범한 양산 장애인 체육회는 티볼 종목에 대한 정식 단체 등록을 요청하여 장애인 선수들의 경비와 부담을 줄여주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각팀별 교류전과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 및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원봉사자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와 기회제공을 통해 스포츠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양산시 장애인 체육회 이정희 사무국장은 “창단식 참여 후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함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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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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