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4 오후 01:28: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양산종합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최초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 성공

소아심장센터 비수도권 병원 환아의 생일에 기적적으로 심장이식 받아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5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심장센터(센터장 이형두)는 비수도권 병원 최초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에 성공했다.

환아는 생후 8개월에 확장성심근병증 진단되어 통원 및 입원 치료 중 작년 12월 10일 RS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심부전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체외순환기(ECMO) 치료를 시작하며 중환자실 치료를 시작했다.

체외심폐기는 뇌경색, 뇌출혈 같은 위중한 중추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 패혈증 생길 위험도가 있어 장기간 사용이 어려우므로 환아의 상태가 안정된 이후에는 체외심폐기를 이탈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 환아의 경우 심장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체외심폐기 이탈이 어려웠다.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 기능을 대처하는 치료술로 2018년 9월부터 국내 요양급여가 시작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VAD, Berlin-Heart, EXCOR)삽입을 2018년 12월 28일 흉부외과 최광호 교수의 집도로 수술하였고 치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국내에서, 소아에게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을 시도한 병원 중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두 번째이며, 비수도권 병원 중에서는 첫 번째 병원이었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 발생 시 참조할 수 있는 사례가 적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의료진과 보호자의 의지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을 성공적으로 시도하여 심장이식 수술을 받을 때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

환아는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 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기다리던 중 기적적으로 환아의 생일인 2019년 2월 15일(36개월) 심장을 기증받게 되었다. 흉부외과 성시찬. 최광호, 김형태 교수가 공여자 심장 적출 및 심장이식 수술을 담당하였고, 소아청소년과 변정희 교수가 이식 전후 관리를 맡았다. 환아는 수술 후 잘 회복되어 150일간의 긴 입원 치료를 마치고 3월 13일 퇴원하였다.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심장센터에서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삽입 및 심장이식을 성공하여 소아 심장병 환자의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 쾌거로 생각된다.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5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처음에는 부엌불 두 개 켰다고 크.. 
부동산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첫 GS건설.. 
사람들
“돈은 따라오는 겁니다. 의미 있는..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영산대 퍼스트리더 11기(회장 천봉..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드디어 ‘양산성모병원’의 찝찝한 개원..
[6.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이진희, “현장의 결핍 채우는 꼼꼼한 설계자 되겠다”..
[6.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 “시작한 일은 제 손으로 마무리… 웅상 변화, 결과로 증명하겠다”..
[밀착현장] “이전도 중단도 불가”… 양산 평산동 코아루 아파트 송전탑 갈등 ‘출구 없는 늪’..
[6.3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최연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정책적으로 바꾸는 실천가 될 것˝..
천성산에서 유라시아로… ‘제4회 생태숲길 걷기축제’ 성황..
[6.3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 박종서 양산시장예비후보, “웅상, 이제 양산의 끝 아닌 부울경의 심장으로 뛴다”..
[6.3지방선거릴레이인터뷰]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내 정치 인생의 종착지, ‘반듯해진 웅상’... 주민과 함께 자립 도시 열겠다”..
[특별기고] 숫자가 증명하는 양산 문화의 허상과 실상..
[인문기행] 작두 탄 무당처럼 논어를 삼키다, 웅상의 ‘이예로’ 위에 되살아난 선비의 숨결..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516
오늘 방문자 수 : 8,227
총 방문자 수 : 29,87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