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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탐방/ 천성초등학교

THE BEST 명품교육으로 아이들 꿈 키워
천성버스킹으로 꿈과 끼 맘껏 발산, 4계절 체험학습
의형제·의자매를 맺는 결연식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 천성초 바이올린 깜짝버스 킹
ⓒ 웅상뉴스(웅상신문)
“사랑합니다”
낭랑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맑은 공기를 타고 천성초등학교 곳곳에 울려퍼진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아주 자연스럽고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닐 것이다.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아이들이 큰 꿈을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온 천성초등학교. 그러니까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해맑은 것은 ‘THE BEST 명품교육’을 끊임없이 실현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그럼, ‘THE BEST 명품교육’이란 무엇인가.
첫 번째는 ‘Talent’, 즉 소질과 재능을 발산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양성하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실로폰, 컬러링아트&POP, 난타, 도예, 캘리그라피, 영상제작, 합창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예술강사와의 협력을 통한 꿈키움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중앙현관 무대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천성버스킹’ 역시 천성초등학교를 빛나게 교육활동 중 하나다.

↑↑ 천성초의 천성 생태 못
ⓒ 웅상뉴스(웅상신문)
꿈키움 특성화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년군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1·2학년군은 무용, 3·4학년군은 바이올린, 5·6학년군은 영상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천성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성버스킹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인 ‘busk’에서 유래된 버스킹을 따 만든 것이다. 매월 어린이들의 자발적으로 공연 신청을 하고 리코더, 플롯 등의 악기 연주를 비롯하여 댄스, 노래,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난타 동아리 및 꿈키움 특성화 프로그램의 바이올린 깜짝 버스킹이 진행되기도 한다. 천성버스킹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Health & Happ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를 기르고자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이다. 즉 체험이 중심이 되는 교육의 일환으로 4계절 체험학습 및 환경사랑 생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4계절 체험학습을 통해 봄·가을에는 학교 주변 및 자연 속 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들을 살펴보고 탐색하며 포근한 날씨를 느끼고 여름에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실천하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천성 어린이들이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곳곳에 마련된 교내 생태학습장 역시 천성의 자랑거리다. 중앙현관 앞 연못을 비롯하여 학교 구석구석 펼쳐진 텃밭 및 토끼들의 보금자리는 천성 어린이들이 학교 및 주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생생한 배움터가 되고 있다.

세 번째는 사랑의 의형제·의자매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Emotion’, 즉 감성이 풍부하고 인성이 바로 선 어린이를 기르고 있다. 사랑의 의형제·의자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학년의 어린이들끼리 의형제·의자매를 맺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함께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김으로써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 형제·자매가 없는 어린이들 역시 누군가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의형제 의자매와 함께하는 급식시간
ⓒ 웅상뉴스(웅상신문)  
최둘선 교장은 “THE BEST 명품교육을 바탕으로 꿈꾸는 교실 속에서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천성 배움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최근 디지털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형 컴퓨터실을 구축하였으며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의 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THE BEST 명품교육을 향한 변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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