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신임 웅상노인복지관장
"사랑방이 되고 재가복지서비스 활성화하겠다" 외로운 분들에게 안부를 묻고 노인치매예방 주력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7일
|
 |
|
↑↑ 이명진 웅상노인복지관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노인복지는 처음이다. 그래서 조금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잘해보고 싶다. 웅상지역에는 오래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분들 중에 어르신 세대가 많다. 그런 분들에게 복지관이 사랑방이 되고 복지관에 못 오시는 분들은 삶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이명진 웅상노인복지관장이 소감을 말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으로 근무하다고 웅상노인복지관으로 온 이 관장은 사회복지 쪽으로 종사한 지 20년이 넘는다.
이 관장은 재임기간의 미션으로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마음을 많이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바람은 가족이 있든 없든 간에 외로운 분들에게 복지관이 안부를 묻는 기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사업계획도 사례 관리지원을 하는 것이다. 재가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해서 사례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이다.
이 관장은 “웅상노인복지관이 웅상 지역에 노인복지서비스에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과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7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