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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고장 만들기 혼신의 힘 다하자”

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150여명 참석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4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극수)가 지난 9일 ‘2019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센텀 뷔페에서 열린 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서형수 국회의원, 박일배, 이상정, 이장호 시의원, 성동은 도의원, 4개동 주민센터 동장, 김흥석 웅상출장소장 등 150여명의 이통장과 유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극수 회장은 “웅상지역은 변방에 위치하여 가장 소외를 당하면서도 국가의 대변혁과 위난이 있을 때마다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다. 각종 문헌의 풍수지리에도 웅상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많은 인물이 배출될 고장이라는 기록도 있다. 자랑스러운 문화유적을 지닌 고장”이라면서 “웅상 정체성 확립의 근간이 되는 우불산성이 수립만 하고 방치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중단되었던 회야 하수종말처리장 증설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웅상인구 유입 및 증가의 증폭제가 될 지하전철 연장 건립 계획이 꼭 이루어지도록 행동화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외 웅발협이 건의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안은 도시계획 변경 및 공영개발 유치, 공용청사용지 지정, 학교용지 지정, 7번 우회국도 명동, 용담램프 접속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명동램프-출장소간 도로개설, 광로 3-3호 전 구간 조기 개설, 60호선 국지도 정상화방안대책, 식수 개석, 재래 5일 시장 현대화시설 등 다수가 있다.

박극수 회장은 끝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후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고장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 참석한 모든 분들과 양산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형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웅상에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빠져나가는 사람도 있다. 왜 빠져나가는지 고민하고 있다. 들어온 사람들이 웅상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과 교육, 경제, 문화 등이 어우러져 같이 잘 살 수 있는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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