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착한이웃 김장김치 나눔 사업성료
돌봄이웃 143세대와 훈훈한 김장나눔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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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말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이웃끼리 김치를 나눠먹던 아름다운 전통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추진한 “소주동 착한이웃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에 112명의 주민이 동참하여 김장김치 735kg(147통)이 확보돼 소주동 관내 돌봄이웃 143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그간 소주동은 김장김치 수요에 비해 김장김치가 부족했었으나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단체김장 200박스와 이번 개인 김장나눔을 통해 부족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소주동 착한이웃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은 소주동 기관단체 회원과 소주동 주민 뿐만 아니라, 네이버카페 “웅상이야기”를 통해 개인김장 나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내용에 공감한 회원분들의 동참이 이어져 당초 준비했던 김장통이 동이 나서 추가로 구매하기까지 했다. 우현주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우연히 행정복지센터에 서류 떼러 오셨다가 동참하시기도 하고, 해마다 김치가 남는다며 친정에서 가져온 김치를 선뜻 내어주시는 분도 계셨다”며 “처음으로 실시한 개인 김장나눔 사업에 호응이 높아 돌봄이웃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더불어 맛있는 집 김장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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