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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푸드 배달업체/ 어디든지 신속 정확하게 배달해요!

웅상의 심부름꾼, 침체된 상권의 배달경비 줄여주는 데 한몫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4일
↑↑ 이정무 생각대로 푸드(음식) 배달전문업체 대표
ⓒ 웅상뉴스(웅상신문)
요즘 한참 뜨고 있는 핫한 ‘생각대로’ 푸드(음식)배달전문업체! 양산시 주진동에 위치한 사무실 앞엔 여러 대의 오토바이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다. ‘생각대로’란 하얀색 플라스틱통을 매단 오토바이들은 부릉거리면서 언제든지 달려 나갈 태세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신속하게 정확하게 배달해 주는 오토바이. 이들은 주로 야간에 움직이며, 평산동 먹자골목, 서창동 상가가 몰려 있는 거리에서 항상 배달을 기다리고 있다.

이정무(28)생각대로 대표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5여 년 전이다. 그러니까 그의 나이, 23때였다. 어렸을 때 통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되살려 그는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저녁엔 아르바이트를 했다. 처음에는 아는 가게들만 했는데, 통닭집, 족발집, 피자집 등 점차 가맹점이 늘어났고 사업이 점차 확장이 됐다. 현재 오토바이 총 37대 정도, 직원이 40여 명 정도다.

‘생각대로’는 주로 앱으로 주문신청을 받고 배달을 나간다. 기본요금 한 건에 3,500원 정도이고 하루에 800~900건 정도 수용하고 있다.

오토바이 하면 보통 위험하다, 생각하고 사고를 먼저 떠올린다.

“물론 접촉 사고가 자주 일어나요. 하지만 저희 회사는 헬멧과 운동화, 조끼를 꼭 착용하고 보험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유상운전보험에 100프로 들고 있어요”

이정무 대표는 유상운전보험은 배달업체가 흔히 들고 있는 출퇴근 보험보다 보험료가 엄청 차이가 난다. 한 대당 일 년에 530만원이나 한다고 전한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생각대로’는 체인점이다. 본사는 대구에 있고 웅상에는 서창점, 덕계점, 정관점이 있다. 수입도 꽤 쏠쏠하다. 오토바이 한 대당 본인만 부지런히 하면 30건에서 40건 정도 한다. 직원들은 오토바이 보유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회사 오토바이도 준비되어 있다.

이 대표는 “오토바이를 자체적으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망은 더 괜찮아질 것 같다. 더욱더 신속 친절 정확하게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점포를 갖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를 맞고 있다. 과거에는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와 배달기사를 두면서 경비지출에 큰 부담을 가졌던 것이 이런 업종의 회사가 생겨남으로써 한숨을 돌리게 된 것이다. 웅상의 상권이 되살아나는 일에 일조하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생각대로'가 신속 정확하고 안전하게, 친절한 배달 문화를 심는 역할을 하는 업체가 되길 기대해 본다. 개인도 바쁠 때는 이용하면 된다. 전화는 010-7700-1817 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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