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떡국만들기 행사 개최
- 외국인 유학생 30여명과 함께 떡국을 끓여 먹으며 한국 문화 체험-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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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11월 28일 언어교육원에서 주최하고 원효생활관에서 후원하여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인 “떡국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산경찰서 정보보안과, 한국어과정 강사, 학과 교수님의 참석과 더불어 양산지역 시민의 떡국 기부, 유학생을 후원하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은 기숙사 아주머니들의 도움으로 떡국을 끓이며 서로에 대한 문화 이해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언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여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떡국만들기” 행사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포토존 행사, 김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정과 문화를 느끼며 안정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떡국을 직접 끓여 본 디엔(호텔관광경영과 1학년, 베트남) 학생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조금 힘들었는데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한국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은 경험을 해서 보람있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의 이러한 관심과 노력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2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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