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발협, 서형수 의원에게 직접 듣는다
서 의원, 멀리생각하고 큰 그림으로 변화를 주어야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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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서형수의원 사무실에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웅상발전협의회 박극수 회장외 임원들은 서형수 국회의원 지역 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간담회는 지난 6일 웅상출장소에서 김일권 시장을 만나 건의했던 내용을 중복해서 건의했다. 왜냐하면 그 내용에는 국․시비가 들어가고 서로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김금숙 전 웅상포럼 회장은 “원전이 불과 코앞에 있는데도 웅상은 기장과 울주군하고 달리 아무런 안전에 관한 조치가 없는 실정이다. 보상거리를 제정해 우리 지역도 그들과 같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 건의를 했다.
이부건 직전회장은 “정치인들에게 건의만 할 것이 아니라 항상 도시를 발전시키려면 도시기본계획를 만들어 기본 베이스를 깔고 추진해야 해야 일이 진행된다. 그 점을 서로가 잘 알아야 한다”면서 전 시의원을 경험한 출신답게 현실적 과정을 설명했다.
서 의원은 송전선, 원전, 도시철도, 소방서 유치 등 안건에 대해 현실적 입장을 설명하면서 가능한 실현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폈다.
또 서형수 의원은 지방정책과 국책의 사이에서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분명한 구분에 대해 설명하면서 “웅상은 그동안 난개발으로 인해 당장 손대기에는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면서
“2030년 장기계획을 세워 서서히 변화를 주어야 한다. 큰 그림을 그려서 멀리보고 생각하면서 정책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은 서로의 입장과 효율적 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현실적 절차와 정책, 행정 등에 대해 터 놓고 논의를 하는 장이 됐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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