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발협, 양산시장에게 직접 듣는다
2019년 당초예산 반영 5가지, 장단기 발전계획 11가지 건의 김일권 시장, 웅상에 광장문화를 만드는 획기적인 의견 내놔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0일
|
 |
|
↑↑ 지난 6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소장실에서 양산시장 이동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건의를 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소장실에서 양산시장 이동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건의를 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자리에 웅상발전협의회는 박극수 회장외 임원 8명이 참석했고, 시는 김일권 시장과 웅상출장소 소장, 과장, 웅상지역 동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웅상발전협의회에서는 문화재 보호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우불산성 및 삼호리 고분군 복원하여 줄 것과 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조기착공, 웅상소방서 유치 등 총 16건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웅상발전협의회는 이날 양산시장, 경상남도의회, 양산시의회에 이같은 내용을 건의 했다. ▲2019년 당초예산 반영 부분 1.우불산성 및 삼호리 고분군 복원 건의 2.7번우회국도 명동램프와 용당램프가 접속되는 도시계획도로와 명동램프와 출장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건의 3.웅상출장소 기능확대 및 청사확장 건립과 출장소 명칭변경과 출장소 청사 내 웅상발전협의회 업무공간 마련 건의 4.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 조기착공 5. 재래 5일장 덕계시장 현대화 ▲장단기 발전계획으로는 1.식수개선 건의 2.회야강 생태하천 복원3.웅상박물관 건립 및 문재인대통령 기념관 건립 4.KTX 역세권 확보 5.도시철도 건설 6.고압송전선 지중화 7.웅상소방서 유치 8.웅싱지역과 상북면, 하북면간 터널도로 개설 9.광로 3-3호선 조기 완전개설 10.도시계획 부분수정과 공영개발 11.60호선 국지도 변경개설구간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다발위험에 대한 대책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로부터 처리계획 등 검토의견을 받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일권 시장은 간담회 도중 “박물관은 시 전체에 하나로 족하며 그 안에 웅상의 유물과 문화제 코너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웅상에 박물관이 생긴다고 해서 갈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되는 거보다 현재 개인이 만들어 놓은 전시장이나 차문화 같은 곳에서 곁들여 문화제를 향유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광장이 건립되는 것을 희망한다는 획기적인 의견을 내 놓았는데 “외국에는 광장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며 ”넓은 공간에서 다같이 집회와 문화행사를 함으로써 주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데 정신적 선진문화가 이에 속한다“면서 이유를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웅상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양산시 전체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0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 정보
부동산
사람들
단체
따뜻한 이웃
지역행사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