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양산 통도 문화예술 중심지
조성 및 농촌개발사업 165억원 확보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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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국회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은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일대 마을에 통도문화예술마을조성을 위한 예산과 농촌개발사업에 165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상당한 중요한 사업으로 매년 정부에서 신규사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월 경남도 예비심사를 거쳐 4월 농립축산식품부에서 심의하고,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발표되었다.
전국에서 신청된 사업들 중에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기재부에서 검토하는 과정에 기획재정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윤영석 의원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었다.
윤영석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재직시절 인사동거리를 전통문화의 거리로 리모델링하여 활성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장·차관에게 본사업의 필요성을 충실히 설명하고 올해 정부안으로 예산반영이 되도록 긴밀히 협조를 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우선 하북 통도예술마을 중심지활성화사업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통도문화광장 및 테마거리 조성과 청소년·예술인 창업지원, 청소년 문화놀이터, 커뮤니티 버스 운용, 아뜰리에 리모델링 등 총7개 사업이 포함된다.
원동 함포마을 만들기사업에 5억원이 반영된다. 함포마을회관 리모델링, 토곡산 등산로 복원 등 총3개 사업이 추진된다.
하북 서리마을 만들기사업, 양산시 시군역량 강화사업에도 각각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국비가 70%, 경남도비가 9%이며, 양산시가 21% 부담할 예정이며, 2019년에는 하북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0억 7천만원, 원동 함포마을만들기사업에 1억 5천만원, 하북 서리마을만들기사업에 1억 7천만원, 양산시 역량강화사업에 2억 7천만원 등 총 16억 6천만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윤영석 의원은 “본 사업을 통해 양산시 하북면에 통도문화예술마을조성은 전통문화유산을 지역마을과 잘 융합시켜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듦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 외 사업도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양산지역을 특성화 할 수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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