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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칼럼2/하늘을 ˝양˝이라 하고 땅은 ˝음˝

김 효 관 명성철학연구원 원장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 김 효 관
명성철학연구원 원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음양이란 태양을 기준으로 시작되었다. 태양이 있으면 낮이고 지면 밤이다. 태양이 비치면 양지 안 비치면 음지다. 태양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하늘을 "양"이라 하고 땅은 "음"이라 한다.
우리는 땅에 살기 때문에 음을 앞세워 음양이라 한다. 음지는 양지를 지양하고 양지는 음지를 지양하여 서로 만나려고 돌아가는것이 태극에 해당된다. 지구는 둥글다 음양이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밤만있고 낮이 없다면 어찌 되겠는가 주먹을 쥐면 양이고 펼치면 음이다. 해와 달이 변화 하듯이 음양의 변화가 우리 몸에서는 요일의 순서대로 경락이 유주한다.
해와 달은 하늘에 있기때문에 일요일,월요일은 빠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 木. 火. 土. 金. 水. 란 오행이 생긴 것이다. 음양오행의 원리는 음양의 조화가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느 오행을 갖지 못한 사람과 어느 한 오행을 많이 가진 사람과의 삶은 확연히 다른 것이다. 오행하면 어떤생각이 드는가 아마도 사주팔자나 점(占)등의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현대에 와서 인간 탄생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것임을 확인 되었지만 고대로 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인간의 탄생이 하늘의 뜻이다 "우연이다" "팔자다" "운명이다" 등의 인간적 회의(懷疑)와 철학적 사색(思索)은 계속되고 있다.
사람이 어쩌면 하고 많은 생물 중 지구상의 인간으로 태어나고 위로는 고관대작이나 재벌가의 아들로 태어나 온갖 영화를 누리거나 밑으로는 죽 한 그릇 얻어먹기 힘든 비천한 막둥이로 태어나 기구한 인생 항로를 거쳐 흙으로 돌아가는가. 이것이 "우연인가" "필연인가" "팔자인가" 이런 인간적 회의와 철학적 사색이 "사주명리학"이라는 학문으로 발전 시켰다 사주는 네 기둥이 상생유통 하고 상생불식하여 "건강" "재운" "관운" 등이 모두 좋은 사주라 해도 "대운"이 안 좋은 방향으로 향하면 평범하게 살아도 영화를 누리지 못한다고 본다. 사람이 때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바로 그런 뜻이다. 그래서 사람의 운세를 판단할때 사주의 역할를 3할로 보고 대운을 7할로 보아 본사주보다 대운이 좋은 방향으로 향 해야한다
오늘날 첨단의학기술이 인간의 생태학적 실체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해서 많은 부분 밝혀내긴 했지만 인간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없듯이 사주명리학은 아무리 음양학적으로 묘한 원리를 지녔다 손 치더라도 인간의 숙명을 속속들이 다 들여다 볼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을 형성해 가는 것은 정해진 사주팔자라기 보다는 각자의 생각에 달려있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인간의 탄생이 순전히 인간의지의 결과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본인의 의지대로 소신껏 살면 되는 것이고 하늘의 뜻이고 운명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늘의 뜻을 존중하고 운명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소신하게 살면 될 것이다. 마직막으로 필자는 "길을 알고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사주명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 있어 작은 지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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