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관리 강화
웅상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온열질환 취약자 가정방문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6일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웅상보건지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방문대상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 방문대상자 1,392명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을 중심으로 방문간호사 및 담당자들이 안부 전화와 1:1 가정방문을 평소보다 더 많이 실시하여 방문대상자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은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집에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TV를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 폭염발생시 외출을 자제할 것,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실 것, 어지러움탈진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시원한 곳에서 쉴 것 등을 당부하며 폭염대비 교육을 하고 있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폭염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특히 더 위험하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교육 및 건강상태 확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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