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무더운 여름나기 취약계층 돌본다
폭염에 노인들 안부 살피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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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율 서창동장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
ⓒ 웅상뉴스(자,웅상신문) |
|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율)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7월 18일 서부마을회관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방문은 찾아가는 복지상담「희망등대」와 함께 진행했고,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면서, 폭염이 심한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겪고 있는 쓰레기처리문제 등 여러 가지 고충사항을 서창동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건의사항을 이야기 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서창동은 혹서기 폭염으로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혹서기 취약계층 현장방문」을 7월~8월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노인여가시설(경로당)점검하고, 단독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충을 유선 및 방문상담하는 등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할 계획이다.
이원율 서창동장은“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현장방문을 적극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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