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장애체험장 ‘공감제작소’ 운영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대상 차별 및 인권침해 방지 위해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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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자,웅상신문) |
|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차별 및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체험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2월 12일부터(총 28회기) 진행된 장애체험장 ‘공감 제작소’는 대상 연령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준비되어 있다.
체험교육인 상황별 장애인 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퀴즈, 저시력 안경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거울로 미로 찾기), 휠체어· 흰 지팡이 사용 방법 등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월 2회 올바른 장애 인식 확립을 위한 동화구연도 마련되어 있다.
공감제작소를 체험한 학생은 “장애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보며 평소에 내가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던 부분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불편하게 다가왔을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장애체험장은 한 회기당 단체별 10~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http://www.uswelfare.or.kr)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전화(055-367-7614)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시설 보완으로 장애체험장을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는 휴관한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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