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희망등대 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복지사각지대 발굴효과 톡톡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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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율)는 6월 19일 푸르지오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관내 주민 15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실’(희망등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희망등대)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된다는 취지로, 2017년 7월부터 1년간 13회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창동 맞춤형복지팀과 웅상노인복지관이 저소득 밀집지역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눈높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등대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공적급여 연계가 필요한 21세대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이동취약계층은 가정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 치매치료 등 그 동안 궁금하였던 사항들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물을 제공하여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어르신 A씨는 복지상담을 통해 의료지원과 장애수당을 지원받게 되었고“병원비 부담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도 못하고 혼자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고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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