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화재취약계층을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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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에 거주중인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은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하였으며, 상반기에는 총 172가구를 대상으로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하고,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무상보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관내 전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는 기초소방시설이 의무설치 되어야 하며, 양산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055-379-9244)로 연락하면 된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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