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특색있는 신임경찰관 신고식
통도사‘만초스님’의 법문을 듣는 이색 발령신고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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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5일, 부임하는 293기 신임경찰관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도사를 탐방하고 통도사 연수국장 ‘만초스님’의 법문을 듣는 이색 발령신고식을 가졌다.
신임경찰관들은 전통 사찰을 방문하여 마음의 휴식을 갖고, 고승과의 대화를 통한 수행정신의 함양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양산경찰서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관 24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신임 경찰관들은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만초스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이번 통도사 탐방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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