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일권 시장후보, 도·시의원 후보들과 첫 합동유세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직자, 지지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 참여 높아진 당 지지율 만큼 확연히 달라진 반응과 원 팀 행보 눈길 끌어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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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이 31일 저녁 6시 30부터 물금 신도시 시가지에서 합동유세를 하는 장면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합동유세를 펼치며 세몰이에 나섰다.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은 31일 저녁 6시 30부터 물금 신도시 시가지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양산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당직자, 지지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세차량 오른 김일권 후보는 4년 전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써 이루지 못했던 꿈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언급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를 양산에서 시작하겠다며 세 번째 양산시장 도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첫 합동유세지로 물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금 우리가 유세하고 있는 이 곳 바로 옆이 지난 10여년간 방치되어져 있는 부산대 유휴부지이다.
수 천억이 넘게 들어가는 예산을 협의하고 양산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정부여당의 후보인 김일권을 선택해 달라.” 고 밝혔다.
김일권 후보는 “이제 그 낡은 역사를 끊어내고, 완전히 새로운 양산,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양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재선을 거치며 철옹성 같은 지역패권을 구축한 자유한국당 후보를 반드시 넘어서겠다”며 “저를 김일권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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