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VS 나동연 세번째 맞대결
웅상은 도의원 4선거구 3명, 시의원 마선거구 4명, 바선거구에 3명 후보 등록 나 후보 19일 출정식 같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본격선거 돌입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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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후보등록을 마친 두 후보가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김일권(사진, 위 왼쪽)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나동연 후보(사진. 위 우쪽)와 한판 승부로 불꽃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이 나동연 후보로서는 양산시 처음으로 3선의 시장 자리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나 후보는 마지막 시장자리를 두고 선거에 열을 가해 3선이라는 신화를 남기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지난 19일 출정식 같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본격선거에 돌입했다.
김일권 후보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후보로 37.74% 득표했지만 당시 나동연 후보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세번째 맞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후보는 "양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에도 이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 하며 선거 판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김일권 후보 확정 과정에서 시장후보 선정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을 나타냈지만 공천과정에서 큰 무리수 없이 의구심을 잠재우면서 나시장과 한판의 진검승부가 될 전망이다.
1당 독점이라는 양산시의 정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에서 이번에 새로운 당과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아니면
"첫째,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 둘째,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셋째, 양산의 미래를 꼭 발전시키겠다"는 나 후보가 처음으로 3선 시장이 탄생함으로서 양산시의 새로운 신화를 남기게 될 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웅상은 도의원 4선거구(웅상지역)에 3명의 후보와 시의원 마선거구(소주,서창)에 4명, 바선거구(평산,덕계)에 3명의 후보가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이들 또한 많은 변수를 가지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심판일이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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