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6 오후 01:5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방자치

민주당 양산 출마자 ‘원 팀’ 합동 기자 회견

역대 최다 16명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 기자 회견 '원팀 재강조'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0일
↑↑ 양산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오전 9시에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 회견을 마치고 화이팅을 다지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공천 초장부터 논란이 많았던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7일 오전 9시에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 회견을 가졌다.

우선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 및 비례대표를 포함한 총 16명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원팀” 과 “정책우선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과 박원현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이 당내 규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참석하였고, 강재승(을) 박시현(갑)사무국장등이 참석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내규합에 힘을 더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참석하여 양산정권교체의 필승 행보를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자회견문을 대표 낭독한 김일권 양산시장후보는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압수수색 및 카드깡 의혹은 일당독점 정치 지형속에서 발생한 비극이다”며 “이런 시정에 대한 불신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출마자들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 정책 우선 선거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합동기자회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합동기자회견 이후 참석자 전원이 30분간의 티타임을 가지며,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와 시.도의원들이 연대하는 아침 거리 인사 및 합동 유세 등에 대한 실질적인 광폭 연대 행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경선기간 중 갈등을 규합하고 모든 당력을 지방선거 승리로 집중하는 행보를 공식화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양산시장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를 필두로 하는 첫 지방권력교체를 이룰 수 있을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미 공천과정 중간에 각자의 손들어주는 등 처음부터 '원팀'으로 가려고 했으나 양산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공천과정 논란으로 인해 불거진 내홍이 진정으로 가라앉을지는 두고 볼일이라고 일각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0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양산시 덕계4길 3, 덕계우체국 인.. 
부동산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민간이 시행하는 웅촌곡천지구 도시개.. 
사람들
27년 된 JIC웅상청년회의소의 2.. 
단체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이재명 후보 양산 유세…웅상선 실현되나..
양산 퍼스트리더 250명, 기수를 넘어선 뜨거운 연대..
양산 예술지원사업, ‘단체장 배제’ 기준에 형평성 논란..
20년째 공약만 반복...웅상선 또다시 선거용인가..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 국립경상대학교 협력 ‘빅데이터 진로교육’ 본격 가동..
지역과 주민이 공생하는 공간, ‘목화당 1944’의 실험..
웅상, 검도의 중심도시로 첫걸음 내딛어..
[웅상맛집] 미가미 오리고기 전문점 “엄마 손맛으로 정성을 담아냅니다”..
[기고]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평생 동반자다..
[내가 만난 세상] 오월이 나를 살게 한다..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146
오늘 방문자 수 : 2,142
총 방문자 수 : 27,17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