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기념‘아름다운 여행’행사 실시
웰다잉프로그램 일환으로 친자연 장례문화 순화교육을 실시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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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5월 10일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서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남은 생을 더 잘 살기 위한 웰다잉프로그램 일환으로 친자연 장례문화 순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하였으며, 평소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과 지역주민어르신 150여명이 장례문화 변화 및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교육에 참석하고 점심식사 후 친자연 종합장사시설(울산하늘공원) 견학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친자연 종합장사시설을 방문한 김모 어르신은“친한 친구들끼리 친구장으로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으며, 평소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양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넓고 쾌적한 장례시설이 있는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밝고 좋다.”며“직접 와서 보니까 환경이 참 잘 꾸며져 있는 것 같다. 서글프다는 생각보다 그냥 죽으면 편안하게 쉬는 곳 같은 생각이 든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2016년부터 3년째 진행된 본 행사는 친자연 장례문화를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럴만한 기회조차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달라진 장례문화, 특히 친자연 장례문화를 구체적으로 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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