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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활동 통해 가족의 화목 되새겨보는 하루”

웅상농협과 함께하는 양산민미협의 제6회 가족미술대회 열려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
 지난 5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6회 가족미술대회가 열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 김지영 지부장이 대회 소감을 말하고 있다.
웅상농협과 함께하는 양산민미협의 제6회 가족미술대회가 지난 5월 12일 열렸다.

이 대회는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주최, (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지영)이 주관하고 양산교육청과 민족미술인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웅상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참가, 중학교 모두 합쳐 100여가족이 모여 웅상문화센터 강당과 1층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400여명 참가자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와 손녀 3대가 함께 오손도손 만드는 자리도 있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한가족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은 사회 구성원이 될 하나의 인격체가 품위와 소양을 키우는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안정된 가정이 학교와 사회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다”며 “저희 웅상농협은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청소년 장학사업과 다문화사업 지원, 지역발전기금 기부에 더해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족미술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웅상 주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장은 “웅상지역은 여러 문화행사들이 더불어 열리면서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어가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써 어느 때보다도 더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기이다”며 “멋진 작품활동과 즐거운 휴식을 통해 가족의 화목을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대회 인사를 마쳤다.

천성초 2학년과 유치원 학생과 함께온 평산동 이영선 학부모는 “모처럼 한가족끼리 모여 함께 그림도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억을 쌓기 위해 참가 했다”고 말했다.

또 입체 만들기에 열중인 서창초 5학년 지수현 학생의 가족은 “꼭 1등을 해서 학원비를 마련을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대운초 5학년 이민지 학생과 가족들은 “가족들과 즐거운 휴식을 통해 가족들의 화목의 시간을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평산초 4학녕 이병용 학생은 쌍둥이이를 포함해 3대의 대가족 모두 8명이 참가 “대상을 노리고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민정 신명초 3학년이 ‘나무가 많은 우리동네’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대상(장학금 500,000원)을 받았다. 금상(장학금 300,000원)은 김준휘 천성초 4학년이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작품으로, 또 송유민 신명초 5학년의 ‘꿈을 키워줄 포토존’이라는 작품과 김도헌 덕계초 3학년이 ‘용감한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은상(장학금 200,000원)을 받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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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신명초 3학년이 ‘나무가 많은 우리동네’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웅상농협 안용우 조합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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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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