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인 도의원 후보 이색 개소식 열려
“오직 웅상 시민의 뜻을 잘 받드는 큰 머슴이 되겠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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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 후보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자신의 열린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6.13지방선게에 양산 제4선거구 도의원(서창.소주.평산.덕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인(57. 전 도의원)후보가 28일 오전 10시부터 해질녘까지 이색 타임형식의 열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하루 동안 사무실을 방문하는 유권자들을 위해 참석되는 대로 선거홍보를 진행하는 이색적인 개소식이다.
이자리에서 박인 후보는 “지난 도의원 재직 중 총선을 위해 사퇴를 한데 대한 지지를 해준 웅상주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용서를 빈다”고 첫마디를 끄집어냈다. 이어 그는“역량과 열정.실력.사교력으로 큰 웅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잘 아는 검정된 후보로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정당의 눈치나 보는 하수인이 아닌 오직 웅상 시민의 뜻을 잘 받드는 큰 머슴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산 오뚝기를 케릭터로 내세우는 박인 후보는 “지방자치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웅상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혼신을 바쳐 도의원 재임시 회야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증설사업에 관한 문제로 경남도와 울산시를 지속적인 설득으로 약103억원 사업비를 이끌어 냈다”며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증설공사 중이며. 특히 덕계천 상습수해 위험에 시달리던 정비사업을 위해 약 177억원(국비.도비 5:5) 투입토록 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경청하는 것이 순리”라고 밝히고 있다.
박인후보는 또 20만 미래 자족도시 웅상을 위해 현재 공사 중이거나 진행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 도의지원 약속과 덕계월라 산단을 ‘첨단복합 산업단지’로의 획기적 전환지원을 통해 주거와 산업의 분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박 후보는 공약사항의 발언에서“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대와 유적지 복원 등 웅상센트럴파크. 서창도서관 건립. 덕계스포츠파크. 평산동 공영주차장과 근린공원 등 시가 추진 중인 웅상의 현안사업에 총력 기울여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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