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용근 시의원 후보 공식 출마선언
현실적 공약내세워 “당선이나 되고 보자는 식의 공약은 하지 않겠다”고 밝혀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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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용근 후보가 20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의 기자회견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6.13 지방선거에 양산시의회의원 마선거구(서창,소주)성용근 양산시의회 자유한국당후보가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성용근 후보는 20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시의원에 출마하기 전 많은 생각을 했으며 ‘우리 지역에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해 보았고 ‘만약 시의원이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과 함께 웃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웅상을 만들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서창, 소주 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한다”면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주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신 있고 뚝심 있는 후보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발전을 당리당략이나 자신의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안 된다. 우리 서창,소주동을 대표하는 시의원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주민의 불편이 무엇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불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감독하며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는 “지역 예산도 꼼꼼히 챙기고 의정활동도 반듯하게 빈틈없이 해 낼 수 있는 도덕적 인격을 갖추고 성실한 본인이 확실한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이 자리에서 밝히면서 못하면 그만이고, 당선이나 되고 보자는 식의 공약은 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웅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운산과 천성산이 있고 그 사이로 회야 강이 흐르고 있지만 이렇다 할 Merit(메리트)가 없는 게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3가지 공약을 밝혔다. 첫째,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회야강 비타민로드를 건설해 대운산과 천성산에 경관수종식재 사업을 추진하겠다. 둘째, 체험 및 놀이공간, 소통 공간, 쉼터를 만들어 지역민의 힐링 공간 확보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양산 천해의 명소로 만들겠다. 셋째,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했지만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투기 문제를 해결하겠다.
성용근 후보는 끝으로 “웅상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형성되었음에도 급속하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재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불법쓰레기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고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규범과 생활양식에 대한 재사회화로 불법쓰레기투기도 근절시키고 웅상에 대한 애향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웅상의 아들 나눔 천사의 본인은 지역주민을 위해 뛰고 지역주민을 위해 싸우는 참 일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성용근 후보는 “현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서창동 체육회 사무국장, 양산시 검도협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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