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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국성 덕계동 동장에게 듣는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덕계
-사랑나눔가게 적극 발굴, 맞춤형 복지 펼쳐-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 교육 가서 기타를 연주하는 이국성 동장, 30년 기타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2007년 덕계동을 창립할 때 주무계장을 했다. 따라서 다른 지역보다 애착이 가고 아는 사람들도 많다. 지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덕계동은 자존심이 높고 이웃들과 단합이 잘 되고 인심도 후하고 무슨 행사 때 잘 모인다.”

지난 해 10월에 부임한 이국성(57) 덕계동 동장은 민원이 들어오면 민원인을 대동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관부서를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러니까 이 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거의 매일 돌아서 인사를 하는 등 직접 발로 찾아가서 소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덕계동의 주요 현안과 중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덕계, 즉 맞춤형복지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26호점 협약 중인 ‘사랑나눔가게’는 물품 금품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적극 발굴해서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면 한다. 복지통자의 집 문패제작. 기초생활수습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우리동네문화누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분기별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론 덕계스포츠조성사업, 도시계획도로 국도7호선~경보아파트, 경동스마트~대승2차아파트, 부영벽산아파트~ 덕계동행정복지센터앞, 경보아파트~ 경보산업~ 덕계중앙교회, 구 외산마을 진입도로인도개설공사 등이 있다.

◆지역주민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주민들과 직접 찾아가서 소통한다. 25개의 유기관단체의 월례회, 사업이 있을 때마다 모이는 회의에 참석해서 소통한다. 웅상사회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가지고
그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타동아리도 만들고 기타도 가르친다. 수혜 주민이 많은 복지관이다. 큰 행사가 있을 때면 직원들도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끝까지 함께 한다. 사랑나눔대회 참여 홍보를 위해서 기타와 하모니카로 버스킹도 할 예정이다.

이국성 동장은 “지역화합에 제일 중점을 두고 재미있는 덕계를 만들고 싶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모으고 하나로 만들어가겠다”며 “보행권이 침해를 받고 있는 동일 아파트와 웅상사회복지관 사이의 좁은 길을 어떻게 해결해 보겠다.

하천에 안전장치를 마련, 재난 시 즉시 홍보가 돼서 빨리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밤거리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명품 식당을 발굴해서 덕계의 자랑거리로 만들겠다. 옥상조경을 건의했다.
주민과 소통공간이 되고 좋은 쉼터가 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장래 희망은 라이브가 있는 찻집을 하는 것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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