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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의원 바른미래당 허용복 예비후보

야당 생활 30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 허용복 바른미래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출마동기:
야당생활 30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지역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학연, 지연, 혈연 등 조직도 돈도 없는 사람은 정치를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남들이 다 아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스스로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면서 마지막 출마의 각오로 나왔다. 지난 30년의 세월이 때로는 고통스럽고, 피눈물 나는 세월이었다. 참고 견디면서 새로운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추구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객지 사람은 정치하지 마라는 엄청난 진리를 깨달았다.

막대기만 꼽으면 당선된다는 오랜 선거역사의 썩은 관행을 다소나마 바꿀 수가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웅상의 현안점:
시의원은 자신의 역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의원의 권한과 역할 시와 의회에 집행부의 존재를 인식하고, 균형과 견제의 중심에 서야 할 것이다.

웅상 인구 10만이다 양산의 재정을 1/3 정도는 웅상에 투입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 주민들의 혈세가 형평성에 맞도록 쓰여지는 관리 감독의 역할도 중요하다.

각종 자치모임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구체적인 삶의 형태를 조사하고, 현안파악도 현실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당선이 된다면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해 오던 웅상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을 열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간 200시간을 개인적으로 재능기부 하겠다.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겠다.

웅상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회사와 공장들이 과연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와 대비를 하고 있는지 실태파악을 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계몽, 교육이 필요한 현실을 알리겠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이번 선거에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시민들에게 한마디 호소를 한다면 제발 당을 보지 말고 후보의 됨됨이와 그 동안 선거를 준비해온 과정과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인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투표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스스로 발등을 찍거나 더 이상 후회하는 투표는 이제는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정치가 무엇인가 선거가 무엇인가 투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친절하게 지도하고 가르쳐주는 부끄럽지 않는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30년 정치에 몸담아 쌓아온 경력을 발판으로 삼아 온힘을 다해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다.

허용복 예비후보는 전 신라대 외래교수, 현 지역발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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