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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도심 활성화에 경남도 힘 이끌겠다”

한옥문 시의원, 경남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더 큰 안목으로 더 큰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
↑↑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이 2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의원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이 경남도의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옥문 의원은 2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의원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양산시의원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고, 더 큰 안목으로 더 큰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마 변을 밝혔다.

한옥문 의원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6대 양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직 수행을 하면서 평의원과는 또 다른 위치와 시각으로 34만 양산시민의 삶과 양산의 오늘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 지난 8년의 시의원 의정경험은 향후 50년 미래 양산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데 중요한 배움의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전현직 의장의 동급 선거 출마제한 권고사항에 대해서도 입장을 피력했다. 한옥문 의원은 “우리 양산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전현직 시의회 의장 출신 대부분이 중앙당의 권고를 무시한 채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또한 결과만을 위한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시의원 출마를 고집했겠지만,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희생과 헌신의 각오로 가시밭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옥문 의원은 도의원 출마자로서의 지역구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이 있는 중앙동과 삼성동, 양산시 산업동맥인 어곡공단이 위치한 강서동, 미래양산 문화관광 허브타운으로 성장할 상·하북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옥문 의원은 “양산도시철도 북정선, 제2청사 건립, 양산고 자율형공립고 지정, 시립박물관 개관, 복합문화타운 건립, 농인 및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요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해 양산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한옥문 의원의 기존 삼성동과 중앙동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강서동과 상북면, 하북면 지지자들도 함께 해 도의원 출마 선언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한옥문 의원은 제5대·6대 양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특히 제6대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경성대학교 총동창회장과 경성대학교 법행정정치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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