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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고 싶은 도시 웅상 양산위해 혼 바치겠다˝

박인, 무소속 도의원 출마 선언, 지난 도의원직사퇴 깊은 사죄
경험과 능력으로,살기좋은 웅상이미지 확립을 위해 최선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
↑↑ 박인 전도의원이 2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6.13 지방선거에 양산 을 제4선구(웅상 4개동)에 전 도의원 박인(57)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26일 출마 도의원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인 예비후보는 출마의변에서 “도의원 재임시 많은 예산을 가져왔고 도에서 '웅상'을 확실하게 각인시켰으며, 제가 노력해서 끌어낸 사업 중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다른 지방비 부담금 중 양산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 중 절반인 도비 예산확보(100억 이 넘는, 3년 공사 계속비로 투입) 와 웅상지역 상습수해 위험지구인 지방하천 덕계천에 약 177억(국비와 도비 5:5 비율)을 들여 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이를 잘 마무리하고, 시가 진행 중이거나 구상하는 사업들을 위해 도의원이 도에서 뒷받침해 줘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의 동쪽 끝 변방인 웅상지역의 가속적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재선 도의원이 되어 웅상의 제 몫을 계속 찾아, 인구 15만~20만을 담아내야 하는 '큰 웅상'을 위해 경험과 능력으로, 살기좋은 웅상이미지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년 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부득이 도의원직을 사퇴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깊이 사죄와. 개인적으로 많은 고통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한창 일 할 나이에 도의원을 다시 해서라도 지역민들에게 진 빚을 꼭 갚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다시한번 일 할 기회를 주시면 반성하면서 두배 세배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당시에는 웅상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선거구가 하나 더 늘어나면서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의욕이 앞섰다. 더 이상 구구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고 너그러운 용서와 이해를 간곡히 구했다.

'큰 웅상'의 미래를 위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힘 있는 재선 도의원이 필요하다. 오랜 세월 현실정치라는 벽은 높았지만 적수공권인 흙수저 박인을 사람하나 보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다. '웅상이 키워준 사람으로서 웅상을 키우는 사람이 되고자 선언했다.

정치를 평생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으며, 오직 웅상의 미래를 고민하고 양산을 사랑했다. 지금도 집 한 칸 없이 살지만 결코 가난한 정치인이라서 부끄러워 해 본 적은 없다. 아내와 두 딸은 제가 평생 돈을 쫒지 않고 다만 지역민을 위한 큰 봉사의 길인 명예로운 정치인으로 살고자 했던 남편과 애비를 원망하지 않고 이해해 주는 것이 그저 한없이 고맙고 미안할 따름이다. 떳떳하고 청빈한 정치인으로서 보람있게 살고자 한다.

출마를 결심하면서 지금까지 고생시키고 마음 졸이게 한 제 처와 아이들의 동의를 구했다. 2007년 무소속 시의원 보궐선거와 2014년 도의원선거를 앞둔 치열한 경선 때의 각오로 임하라고 당부했다. 그 때도 빈손이었다. 지금도 빈손으로 황량한 광야로 뛰어든다. 혹자는 저더러 꽃길을 걸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감히 나는 꽃길을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다. 불운한 정치인이었고 끊임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했다. 그래서 '양산오뚝이'라는 별명이 붙었지 않은가.

박 후보는 웅상 주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할 일 많은 웅상의 미래를 위해 평생 외길인생을 걸어온 저 박인의 신념과 열정을 웅상과 양산시민들은 알아주시리라 믿는다. 웅상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이며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웅상,양산'을 위해 혼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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