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김영학 동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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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에서는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4개월간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노인 652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대면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확인해 빈곤 및 질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6세대와 생계․의료급여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134세대에 대해 213건의 노인돌봄, 민간후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에는 마을단위 찾아가는 복지교육 프로그램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을 실시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자료(리플렛, 스티커) 배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복지상담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 김영학 동장은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최영재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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