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저 길 넓힌다
시비 65억 원 투입, 길이8㎞ 폭8m 2020년 착공 예정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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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문재인 대통령 사저로 가는 좁은 외길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가 지난달 25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매곡마을회관에서 문 대통령 사저로 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020년께 약 65억(보상비 포함)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계동 매곡마을안길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사창골까지 잇는 매곡마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매곡동 471번지에서 매곡동 45번지까지 개설되는 이 도로는 총 길이 8㎞ 너비 8m로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약 300여m 아래 하천까지 이어진다.
이번 매곡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매곡마을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벼 마을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계획이다.
매곡마을 서준기씨는 "일국의 대통령이 배출된 지역으로 정말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전국 각지에서 대형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대통령 사저로 가는 농로가 관광객들로 붐벼 마을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에 다소의 불편이 없지 않다. 특히 농번기 때 농로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반가운 소식이다"고 말했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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