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개최
3월 1일 오후 4시 양산대종 종각 일원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99년 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신평장, 양산장을 중심으로 일어난 항일독립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3월 1일 오후 4시 양산대종 종각 일원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양산시장 및 관계자들의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만세삼창, 양산대종 타종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타종행사에서는 항일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을 기리기 위하여 유족분들이 타종자로 참석하고, 또한 하나 된 양산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13개 읍면동에서 대표로 한사람씩 타종자로 구성되어 있어 삼일정신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후 5시 30분 종합운동장 옆 실내체육관에서 양산시립합창단 및 유명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나동연 시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범시민적인 기념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화합의 장이 되는 3.1절 기념식 행사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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