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대중공포와의 전쟁-9회
나만의 종단스피치에 도전하라
웅상뉴스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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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경 태 김경태스피치연구소 대표 |
ⓒ 웅상뉴스(웅상신문) | 방어력과 공격력을 총동원한 전투에서 1승을 올렸었다. 하지만 완벽한 승리는 아니다. 대중공포는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 점점 강한 대중공포를 앞세워 공격해 올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공격하기도 전에 다양한 상황에서 먼저 공격해 올 것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 공격해 오더라도 반격해서 승리의 전적을 쌓아가야 한다.
인사말 상황에서, 자기소개 상황에서,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 시낭송 상황 등에서 당신이 준비하고 발표하는 상황이 아니라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발표를 요청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절대 갈등해서는 안 된다. 바로 응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처럼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불현 듯 공격해 오는 적들도 상대하면서 전적을 쌓아가라. 그리고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자.
마지막 전투는 누구나 자신만의‘11미터’에 도전하는 전투다. 11미터는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높이라고 한다. 물체가 바닥으로 떨어질 때 일정 속도 이상으로는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공기와의 마찰로 인해 가속도에 한계에 오며, 최고점에 이르는 낙하 속도를 종단속도라고 한다. 동물마다 종단속도가 다른데 우리 인간의 종단속도가 11미터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11미터의 높이를 가장 두려워한다. 물론 강아지나 고양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높이는 인간과 다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높이와 같은 스피치 상황이 있다. 이것이 스피치의 종단속도이며,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스피치상황을 종단스피치라 명칭 했다.
어떤 이는 몇 백 명 앞에서 하는 스피치에는 이제 자신감이 생겼는데 몇 명 앞에서 하는 스피치에는 11미터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어떤 이는 시낭송할 때는 자신 있고 안정되게 낭송을 하는 데 아직 자기소개만 하면 11미터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어떤 이는 전화를 거는 자체가 아직도 자신만의 종단스피치라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지금껏 많은 도전을 통해 대중공포로부터 승리를 축적해 왔다면 이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단스피치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도전하라. 이번 종단스피치에 대한 도전이 대중공포와의 마지막 전쟁이 될 것이다. 당신이 피하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당신만의 종단스피치에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 전투에서의 승리를 확신하라. 이제 곧 당신은 대중공포와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이다.
■김경태스피치연구소 제공 blog.naver.com/sorik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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