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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 신임회장

‘피와 땀, 눈물’을 적재적소에 아낌없이 흘리는 좌우명대로 임하겠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1일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에서 태어나 자랐고 웅상 땅의 흙이 될 것이다. 어느 위치에 있든 애향시민이라면 향토를 위해 하는 일에 앞장 서서 참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 신임회장은 말한다. 그는 웅상발전협의회가 발족되기 이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하는 개발자문위원장으로 임명 받고 일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이 맹목적인 충성과 복종을 강요해 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자발적 방향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간다고 조례 제정을 하여 양산시에서는 자문위원회를 폐지해 버렸다.

그 이후 발족된 웅상발전협의회의 회원이 되어 오늘까지 지역발전에 참여하여 주민이 주도한 지역현안문제에 불씨가 되고 불쏘시개 역할을 해 왔다.

우불산성과 삼호리 고분군과 농청장원놀이 문화제 지정, 환경보존지역해지,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아파트 식수문제, 화성아파트 일대 절대농지주거지역지정, 정수장 유치, 명동공원 부지 확보, 출장소 부치 확보, 덕명로 개설 및 벚꽃길 조성, 웅상 발자취(역사지) 편찬 등등

박 회장은 “신이 인간에게 준 거룩하고 위대한 액체인 즉 피와 땀, 눈물을 적재적소에 아낌없이 흘리며 살고자 함이 좌우명이다. 좌우명대로 임하겠다”며 “피는 정의와 투쟁의 상징이다.

정의를 위해 힘 있는 자 앞에 비굴하지 않고, 불이익이 따를 때라도 대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도록 하겠다. 땀은 성실 열정을 의미한다. 웅상에서 가장 일찍 일어나가 가장 늦게 자며 웅상 땅에 가장 많은 땀을 흘리며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런 노력으로 살아가겠다.

그동안 이웃이 기뻐하면 같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아파할 때 같이 아픔의 눈물을 나누고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전임 회장이 추진해 오던 역점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삼아 계속 추진. 우불산성 복원 및 삼호리 고분군 복원 조기 공사 계속 추구. 전철 계획 수립을 위한 촉구. 회야강 살리기. 좋은 식수 공급. 개운중 효암고 이전 등등. 그는 웅상발전협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면서 신규 사업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역사 전통성 생활권이 별개인 웅상인들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의식을 위한 사업(문화유적탐방, 향토역사강의)
▲회야문화축제가 역사성 전통성을 중시한 문화제가 되도록 할 수 있는 민간 뜻에 의하여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웅상 문화 보존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며 웅상문화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해 갈 것이다.
▲지역 인재 배출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
▲가용면적확대방안 연구 건의해 갈 것이다.
▲좋은 공기 조성을 위한 환경대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웅상장기계획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안을 마련해 갈 것이다.
▲KTX 역세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계속 건의
▲지역에 대통령과 국회의원 두 사람이나 배출하였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절회의 기회를 더 좋은 기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행정에 협조할 사암을 적극 협조하고 웅상 전체성을 훼손하고 지역민의 정서와 반한 일을 시행할 시는 적극 대응할 것이다.
▲웅상농청장원놀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 박 회장의 행보가 주목되는 사업들이다.
김경희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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