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유사복합건축물 불시점검
지난 26일 야간(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에 12개 팀의 점검반 가동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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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6일 야간(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에 12개 팀의 점검반 가동하여 유사복합건축물 40개 대상에 대하여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인명피해 화재와 관련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불시점검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변경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비상구 방화문 폐쇄로 4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감지기 미설치, 자탐 회로 단선, 구조대 창문 장애물 설치 등 3개소에 대해서 시정명령을 하였다.
또한 소화기 분산 미배치 등 경미한 10개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즉시 법규를 이행토록 하였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복합건축물에 대하여 불시로 표본점검을 향후 계속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양산시의 안전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충북 제천 화재와 같이 복합건축물 화재는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관계자들은 자율안전관리 의식이 선행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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