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배 양산시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공적 개최
야구레전드 이만수감독 등 전국의 15개 시.도.군24개팀 출전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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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배 양산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전국 15개 시.도.군에서 24개팀 350여명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전을 펼치며 양산에서 최대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산시 범어 1.2.3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U-12(초등저학년부), U-14(초등고학년부), U-17중고등부 등 3개 리그로 치러졌으며, 3개 구장에서 총 70경기를 치뤘다. 양산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양산의 대표적인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서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선수들과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성공적인 야구대회의 유치를 위하여 통도환타지아의 호텔식콘도와 놀이동산을 팩키지 상품으로 만들어서 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통도환타지아 놀이동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최초로 경기장 중간에 푸드트럭을 운영해 양산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등 기존의 야구대회와는 차별화 되는 전략으로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했다.
대회 첫 날 프로야구 레전드 이만수 전SK감독이 특별히 방문해 대회 참여팀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산합포구유소년야구단이 U-12리그에 우승을 했고, 광주두리유소년야구단이 U-14 리그, 여주가남유소년야구단이 U-17리그에 우승을 차지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양산시는 경남의 유소년야구도시의 메카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전국단위 대규모 대회로 더욱 확대 유치해 지역의 스포츠발전과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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