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오후 01:1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방자치

민주당 심경숙, 출판기념회 400여 명 참석 `성황`

'정의로운 세상, 함께하는 꿈' 축하 위해 내외빈 참석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 중 최초 저서 발간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1일
↑↑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이 내년 지방선거의 양산시장 출마후보로 알려진 인물 중 가장 먼저 출판기념회를 통해 신고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이 내년 지방선거의 양산시장 출마후보로 알려진 인물 중 가장 먼저 출판기념회를 통해 신고식을 가졌다.

심경숙 부의장은 지난 8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그의 저서 '정의로운 세상, 함께하는 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형수 국회의원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 비서관, 박원순 서울시장, 전재수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의 축전과 축하화환, 나동연 양산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등 400여 명이 방문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축사를 가진 나동연 시장은 "내년 시장선거의 경쟁자가 될지도 모르는 심경숙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는데에도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의로운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의 저서 '정의로운 세상, 함께하는 꿈'은 산골소녀로 태어난 심경숙 부의장이 성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진출한 뒤 간호사로서 20년간 병원근무를 하면서 불합리의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또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있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 노동조합활동 중 법적인 투쟁과정 속에서 새 세상에 눈을 뜨고 정치에 출마하게 된 이야기도 포함돼 있다.

특히 심 부의장은 지난 2010년 시의원 출마자 중 최다 득표와 지역구 최초 여성 시의원의 탄생, 2014년 낙선, 2016년 시의원 재선거에 당선돼 다시 정치활동을 하게 되는 일 등 소설같은 오뚜기 인생의 일화들을 저서에 담았다.

심경숙 부의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나의 삶을 펼쳐보이는 것은 노동자인 '간호사로서의 삶', '아이엄마로서의 삶', '정치인으로서의 삶' 등이다"며 "굳이 나의 삶이 특별한 자랑거리라기 보다는 그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성을 한 권의 책에 담아봤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돌아보면 정치를 하면서 느꼈던 수 많은 보람과 즐거움, 고뇌 속에서 깨달음을 배우며 성숙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성장하며 시민들의 애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1일
- Copyrights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생활 정보
우진지게차는 고객 여러분의 성실한 .. 
부동산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지구에 들어.. 
사람들
단체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김.. 
따뜻한 이웃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이 지난.. 
지역행사 일정
많이 본 뉴스
천성산에 막힌 행정, 웅상 주민은 왜 여전히 불편한가?..
“주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 양산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광역철도 흐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웅상출장소, 덕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8월 완료..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친견..
[윤현주의 고전과 세태] 박지원 『열하일기』/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스릴과 서스펜스 넘치는 드라마·코미디이자 심오한 실학사상서..
동원과기대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총동문회 결성..
천성산 미타암, 취약계층 기력 회복을 위한 특별식“한방삼계탕” 지원..
[내가 만난 세상] 죽음을 생각하면 삶이 보인다..
덕계동 주민자치회, 남해군 미조면서 하반기 연수회..
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
상호: 웅상뉴스(웅상신문) / Tel: 055-365-2211~2,364-8585 / Fax : 055-912-2213
발행인·편집인 : 웅상신문(주) / mail: news2022@hanmail.net, news2015@naver.com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21 207호, (기장)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 1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2012년 7월 1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철근
Copyright ⓒ 웅상뉴스(웅상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496
오늘 방문자 수 : 6,979
총 방문자 수 : 27,74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