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최초 장애인축구단 창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Dreamer FC」 창단식 개최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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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Dreamer FC(장애인축구단)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산시에 거주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장애인축구단을 창단했다.
양산Dreamer FC(장애인축구단)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선수 모집,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여 창단식을 11월 19일, 15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나동연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축구단기 및 싸인볼 수여, 후원물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양산2지역 로타리클럽,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 아리랑봉사단, 경주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등의 후원,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약 150여 명이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를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에는 축구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는 만큼 장애인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실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영민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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